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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题 :꿈을 향해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
日 期 : 2021-02-25 , 查 看 : 718
来源 : 연변일보
꿈을 향해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
장애인 강려 문학의 꿈 펼쳐

“에휴, 손가락 두개로만 타자하려니 힘드네.”

23일, 룡정시에 거주하는 2급장애인 강려(46세)는 불편한 몸으로 걸상에 걸터앉아 왼쪽 검지손가락과 오른쪽 검지손가락으로 컴퓨터 건반을 두드리고 있었다.

1975년, 룡정시 개산툰진에서 태여난 강려는 태여나서부터 뇌성마비를 앓았다. 다리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정상적으로 걷기조차 어려웠으며 손도 제대로 쓸 수 없었고 6살까지 또래 친구와 어울리지도 못했다.

부모님은 그런 강려에게 몸은 남들과 다르더라도 글 만큼은 꼭 배워야 한다면서   기어이 중학교까지 졸업하게 하였다.

불편한 몸 탓에 더 이상의 학업은 어려웠던 강려는 그 후부터 문학을 자습하여 스스로 글을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초중학력으로 혼자 문학리론책을 보고 학습하자니 책 내용을 리해하기가 너무 어려웠으며 글을 쓰다가도 여러가지 난관에 봉착하기가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강려는 우연한 기회에 연변작가협회 민족문학원 강습반에서 학생들을 모집한다는 공고글을 보았다. 당시 개산툰에 거주하였던 강려는 아버지와 함께 연길에 와 강습반에 신청하였다.

“문학강습반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 모두 유명한 작가들이였지만 학생들에 대해 편견이 없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았고 남들보다 더 세심히 가르쳤습니다.”

강려는 수많은 선생님들중에서도 최룡관 선생님의 강의가 가장 재미있었고 최룡관 선생님의 다양한 창작기법이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첫 수업시간을 마친 후 강려는 떨리는 마음으로 동시 한편을 써서 검사를 마쳤는데 최룡관 선생님은 강려의 작품을 세심히 들여다보더니 “예전에 어디서 동시를 배우고 써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최룡관 선생님은 처음으로 쓴 강려의 작품을 칭찬해줬고 령감이 남다르며 동시를 쓰기에 재능이 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변작가협회 많은 작가들의 도움으로 강려는 민족문학원 제5기, 제6기 문학강습반을 수료한 후 연변작가협회 정식회원으로 되였다. 2013년에는 첫 동시집 《또르르 뱅뱅》을 출간하였고 그 후 또 동시집 《알나리 깔나리》를 출간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여 백두아동문학상, 웰빙아동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등 다양한 영예까지 받아안았다.

많은 작품을 발표했지만 그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자신의 자화상인 《제비꽃》이라는 작품인데 연변아동문학학회 필회에서 우수탐구상을 받기도 했다.

“저희 딸은 손과 다리가 불편해 그렇지 어릴 때부터 까끈하고 뭐든 한다면 끝을 보고야 마는 아이였습니다. 문학도 문학이지만 컴퓨터도 스스로 자습하여 배워냈습니다. 두 손가락으로밖에 타자하지 못하지만 지금은 제법 속도가 빠릅니다.” 강려의 아버지 강귀남(78세)은 이같이 찬탄의 어조로 말했다.

현재도 꾸준히 작품을 여러 잡지에 발표하는 강려는 “20년 가까이 동시를 주로 창작하여 발표했는데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요즘은 감히 하이퍼시와 복합상징시라는 두개 류파의 성인시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고 말했다.

물론 문학을 함에 있어서 압력도 크고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하겠지만 불편한 몸으로 자신의 앞에 펼쳐진 문학의 길을 끝까지 한번 걸어나가고 싶다고 강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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